[더뉴스] 尹 방일, 한일관계 중요 이정표 될까...현지 분위기는? / YTN

2023-03-16 4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화상연결 : 유재순 JP뉴스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앞서 전해드린 대로 오늘 오전 일본에 도착했고 방일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열릴 예정인데요. 관련해 일본 현지의 분위기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도쿄에 있는 유재순 JP뉴스 대표를 연결하겠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시죠?

[유재순]
안녕하십니까? 유재순입니다.


먼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서 북한이 오늘 ICBM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또 발사했습니다. 일본은 어떤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까?

[유재순]
일본 정부가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방향인데요. 오늘 아침 일본 방위청과 언론은 7시 9분경 탄도미사일이 약 70분간 비행해서 홋카이도 오오시마 서쪽 방향 약 200km,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우측에 낙하했다고 밝혔고요. 선박이나 그밖의 피해 상황은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는 정상회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에 도착해서 방일 일정 시작했는데 지금 현지 분위기 어떻습니까?

[유재순]
일반 시민들이 특별히 의식될 만한 큰 움직임은 없는 것 같고요. 우선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첫 일정이 재일동포 및 한인과의 오찬이고 오후에 한일 정상회담이 있을 예정이어서 현재 일본의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한 편입니다. 다만 텔레비전에서는 윤 대통령의 방일 모습을 자세히 보도하는 등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을 마친 뒤에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만찬하고요. 환담합니다. 두 차례 친교 행사도 하는데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일본 정부, 언론에서는 뭐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유재순]
우선 일본 언론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고요. 일부 언론에서는 양국 정상이 저녁을 두 번 먹는 게 아니냐고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1차인 스키야키가 일본의 전통요리인 고기 중심인 볼륨 있는 식사라는 점이고 그리고 2차도 정식 식사라 할 수 있는 오므라이스라는 점에서 결국 저녁을 두 번 먹는 식사가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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